한국드라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 나에게 거짓말이 들린다면!(판타지,로맨스)

듀공로그 2025. 6.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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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의 라이어 헌터 솔희와 황민현의 비밀 있는 작곡가 도하의 로맨스와 진실 추적 스릴러가 절묘하게 조합된 작품 ‘소용없어 거짓말’입니다.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미스터리, 판타지
출연 :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방연 : 2023년
회차 : 16부작

시청 : 티빙

 

 

📺 줄거리 요약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는 사람의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지녔어요.

 

이 놀라운 능력은 말하는 이의 감정과 진위를 포착하게 해 줍니다.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는 5년 전 살인 용의자로 몰렸다가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여전히 ‘김승주’ 사건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인물입니다.

 

이 둘이 만난 후, 솔희는 도하의 진심과 거짓 사이를 명탐정처럼 파악하며 서서히 관계가 발전합니다.

 

 

 

🧑‍🤝‍🧑 등장인물

목솔희 (김소현)

 

사람의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라이어 헌터’.


타로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탐정 활동도 병행하고, 초능력을 활용해 진실의 신령님을 모시는 무당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정의롭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감정에 민감하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러던 중,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가린 수상한 남자가 옆집에 이사 옵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고 예상했지만, 신기하게도 그 남자는 한 마디의 거짓말도 하지 않는데요.


점점 그 남자에게 끌리게 됩니다.

 

 

김도하 (황민현)

 

국내에서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자랑하는 인기 작곡가.

 

과거 약혼녀의 살인사건에 연루돼 인생이 크게 망가졌고, 이후 폐쇄적인 생활을 이어갑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야만 외출할 수 있으며,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솔희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삶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샤온 (이시우)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동네 노래자랑에서 득찬의 눈에 띄어 J엔터에 입사한 본투비 연예인.

 

섬세한 감성 표현과 청중을 매료시키는 타고난 목소리로, 한국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팬 사랑이 남다르고, 일에 있어서도 프로 정신이 투철해 업계에서의 평판도 좋습니다.


그러나 도하와 얽히면 이상하게 정신을 놓고 말죠.

 

 

조득찬 (윤지온)

 

도하와 샤온이 소속된 J엔터의 대표이자 도하의 친형 같은 존재.


학천에서 유명한 사업가 집안의 장남으로, 부모에게 사업가적 기질과 사람을 다루는 리더십을 물려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일궈냈습니다.

 

도하와 샤온의 역할도 컸지만, 그와 도하의 인연은 그 무엇보다 특별합니다.

 

 

 

백치훈(하종우)

 

솔희와 오래된 인연을 가진 인물로, 솔희의 경호원 겸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의 마음을 밝게 해주고, 그 해맑은 미소에 비해 뇌는 더 해맑습니다.


하지만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며 맡은 임무는 성실하게 수행하는 프로입니다.


 

카산드라 (박경혜 분)


솔희가 운영하는 타로 카페의 직원이자 절친.


솔희가 자주 자리를 비우다 보니 카페의 실질적인 안방마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VIP 손님의 예약을 접수하고, 솔희의 스케줄을 관리하며, 일반 손님들에게도 타로를 봐주고 커피도 내리죠.

 

바쁜 와중에도 솔희의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빠르게 파악하는 초고수입니다.

 

 

차향숙 (진경)

 

솔희의 엄마.


부유한 가정의 잘생긴 도련님 태섭과 연애를 하며 결혼을 이야기하던 중, 태섭의 집안이 부도나며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더라도 함께 시작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고생을 계속합니다.


아이를 가지자 고민은 더 커졌고, 자신이 태어난 아이가 특별한 재능을 타고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낳았습니다.

 

 

그 외에도 출연진들은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해 드라마의 서사에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총평 한마디


회차가 거듭될수록 로맨틱 코미디에서 미스터리 추리로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마지막엔 진실과 믿음의 메시지로 완결됩니다.

 

초반에는 로맨틱 코미디로 시작해서 중반부터 심리 스릴러 및 추리 요소 강화 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진범 밝히기 및 클라이맥스로 향합니다.

 

방송 전반을 통해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가 비교적 탄탄하게 묘사되어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글로벌 인기뿐만 아니라 현지 리뷰도 대체로 호평 위주인 만큼, 한 번쯤 꼭 추천할 만한 K‑드라마입니다.

 

 

 

 

이상으로《 소용없어 거짓말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에 또 흥미로운 작품으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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